성남시는 6월 4일 낙생고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진학컨설팅’을 지원한다. 성남형교육 ‘진로·진학주치의제’의 일환으로, 관내 고등학교 중 총 19개 고등학교를 선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소속 전문상담교사 10명이 찾아가 학교당 1~2회씩 1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진학의 전반적인 정보를 개인별로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성남형교육 ‘진로·진학주치의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확대 지원,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거점학교 클러스터강좌’를 운영한다.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논술 및 구술 프로그램, 자기소개서,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거점학교 클러스터강좌’는 미술분야 76명 지원학생 대상 ‘아트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학교생활 적응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도우미 지원 사업, 생존수영, 심폐소생술교육, 성남FC탐방, 민주시민교육, 내 고장 탐방 등 지역연계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사업, 독서 활성화 사업추진에 따른성남형 BOOK극성 지원 사업, 학습준비물센터 운영, 학교도서관 개방사업, 학교청소년 복지상담 사업, 초중등 영어독서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에 따른 혁신과제 운영, 무상교복지원, 교육과정지원 사업 등에 올해 417억 원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시는 누구나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자 공평한 교육기회와 부담 없는 교육으로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
성하기 위해 성남형교육 지원사업을 2014년부터 시행해 왔다.대학생 대상으로 든든학자금 대출 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3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1만6,433건, 8억5천만 원의 대출 이자를 지원했다.

교육청소년과 성남형교육팀 031-729-8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