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는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제 221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에 본회의를 비롯해 의안별 상임위원회 활동, 안건처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이 계속됐다.
김유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7대 후반기 들어 실질적인 첫 회기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뒤이어 “지난 7대 전반기 성남시의회를 2년 여 동안 이끌며 성남시민을 위해 애써주신 박권종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후반기 의회의 포문을 열게 됐다. 시민 여러분께 행복과 희망을 드리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며 힘찬출발을 알렸다.
개회 첫날인 8월 28일 오전 10시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21회 성남시의회 회기 결정의 건△조례안 등 일반의안 상정 △2016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상정의 건 등을 처리했다.
9월 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 및 답변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재단법인 성남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 임명동의안의결 등 각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해 상정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