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교육체육위원회 - 교육지원청 간담회     © 비전성남

▲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경제환경위원회     © 비전성남

▲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보훈회관,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등 다양한 관내 기관들을 방문했다.     © 비전성남

성남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10월 한 달간 시민 곁으로 성큼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연일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시민과의 소통 및 현장형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소관 업무에 대해 연구하고 개선점을 발굴하는 등 매일 이른 아침부터 열심히 걸음을 재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행정교육체육위원회는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러 제도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보고, 보완사항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논의를 이어 갔다. 무엇보다 관계자들 역시 적극적으로 건의사항과 아이디어를 제시해 내실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경제환경위원회는 관내 다양한 시설 점검에 나섰다. 여러 기관들의 운영현황을 꼼꼼히 파악하고, 사업추진 사항을 면밀히 살펴봤다는 후문.특히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성남하이테크밸리, 클린하우스 등 다양한 곳을 둘러봤다. 그 결과 시설물이용에 직접 나서보기도 하고, 그 동안 시민들로부터 접수 받았던 내용들을 고스란히 전달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문화복지위원회 역시 현장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문복위 소속 의원들은 보훈회관을 비롯하여 푸드뱅크&마켓, 장애인종합 복지관, 직업재활시설 등 다양한 기관들을 고루 방문했다.
위원들은 한 목소리로 “문화복지위원회는 특성상, 현장으로 달려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시민 여러분들이 직접 겪고 느끼신 정책들에 대한 견해를 더욱 생생하게 들을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를 통해 실질적인 보완책이나 제도개선점을 찾아내는 것이 무척 용이하다. 앞으로도 문화복지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