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특화사업으로 인터넷라디오방송국 추진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정책과 미래를 설계할, 전국 최초 청소년 전문재단으로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 11월 17일 출범하면서 중원청소년수련관도 정식 개관했다. 이로써 성남시에는 4개의 청소년수련관이 생겨나 다른 시보다 활발한 청소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원구 하대원동 소재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수련관’이라는 비전을 갖고 연면적 1만4,32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 공연장, 크고 넓은 휴식공간과 도서관 등 첨단 시설을 갖추고 청소년 활동·복지·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시범실시 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사회체육·교육 분야 강좌 수영장과 체육관, 헬스장에서 수영, 농구, 음악줄넘기, 에어로빅, 키즈발레, 필라테스 등 다양한 정규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야외 농구장과 인라인 스케이트장은 연중 개방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음악, 미술, 독서, 정보화, 취미, 과학분야 등 사회교육 분야 정규강좌도 개설돼 있다. ▲ 청소년 활동 주5일제 수업에 맞춰 놀토(12월은 13일과 27일)에는 청소년이 선호하는 스포츠로 스케이트를 선정, 친선경기를 통해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함양시키고, 세계요리 전문점 탐방시간을 마련, 일본·유럽 전문요리사와의 만남도 마련한다. 청소년 진로탐색 축제도 12월중 갖는다. 매월 복지, 문화, 체험 분야의 신선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전문특화사업으로 인터넷방송국과 방송특성화고등학교와 연계, 라디오방송국 조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단과 방송단을, 대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도서관·인터넷카페 보조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수련관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오후 10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둘째·넷째 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중원청소년수련관 대표 750-4600 www.jwyouth.or.kr 수련사업팀 750-4641~5, 교육문화팀 750-4632 도서관 750-4637, 인터넷카페 4641~6 박문숙 기자 moons4326@hanmail.net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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