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연말에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3억원), 특별교부세(1억원) 등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번 종합평가는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로 20만명 미만과 이상, 45만명 이상의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보건위생, 지역개발, 문화여성,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도정시책의 10개 분야, 136개 세부지표에 대한 심사로 진행됐다.
최종평가 점수는 85.7점이다. 이는 올해 지표평가 결과(70%)에 지난해 정부 합동평가 결과(30%)를 합산·산출한 점수다. 세부적으로 성남시는 일반행정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이 도내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경제 분야는 공정거래 질서 확립, 지역개발 분야는 지역 인프라 강화, 도정시책 분야는 공공정보 정비, 공정경제 활성화, 따복공동체 등이 우수사업으로 각각 평가됐다.
성남시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시민이 더욱 만족하고, 신뢰하는 행정을 펴나가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의 시정 가치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정책기획과 성과관리팀 031-729-225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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