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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행복배달강좌·시민대학 운영… 공공도서관 건립 확충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7/02/24 [12:4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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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올해 시민의 일상으로 다가가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 계획이다.
100만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강좌 ‘성남 행복 아카데미’(1~12월 매월 2·4주 목요일 총20회), 성남시민대학, 학습소외계층을 찾아가는 평생교육서비스 ‘행복배달강좌’를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정규과정 ‘배움과 채움’ 프로그램도 만 18세 이상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72개 과목(4천여 명 모집예정)을 추진한다.
민간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 성남시 지정 행복학습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내 집 앞 행복학습센터를 발굴해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공간을 2013~2016년 70개를 지정 운영한 데 이어 올해 15개 등 2018년까지 1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서관 운영의 내실화 및 다양화를 위해서는 성남시 도서관 책 모꼬지 등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독서치료 등의 도서관별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도서관 인프라 확충에도 역점을 둔다. 상원도서관(2017.11월 준공)을 비롯한 서현도서관(2018.5월 준공), 복정도서관(2019.3월 준공) 등 공공도서관 3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74개관에 대한 지원도 활성화한다.
도서관 기능의 다변화를 위해 중원어린이도서관에 아이사랑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을 설치했으며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앙·중원어린이·분당·구미·중원 도서관에 카페를 설치,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