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다. 분당구(구청장 윤기천)는 4월 13일 모두 350여 명이 속한 13개 과에 7.5㎡씩 텃밭을 배분해 힐링 공간으로 활용토록 했다. 이날 구청 직원들은 텃밭을 일궈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 농작물 10종, 500개 모종을 심었다. 계절별로 참외, 오이, 무, 쪽파, 배추 등 유기농 채소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분당구는 지난 2015년 처음 별관 옥상에 흙(10.4㎥)을 덮어 직원용 텃밭을 만들었다. 이곳에서 수확한 농산물은 과별 점심 도시락 먹기, 사회복지시설에 김장 김치 담가 보내기 등 다양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 오고 있다. 문의 : 분당구청 행정지원과 031-729-7557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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