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지역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지난 3월 초 90㎏ 규모 유채꽃 씨앗을 뿌려 탄천에 테마 공간을 조성했다. 최근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유채꽃은 바람결에 일렁여 노란 물결로 장관이다. 이곳엔 3만4600㎡ 규모 습지생태원이 자리해 시골풍경에 대한 추억과 도심 속 자연의 고즈넉함을 전한다.
유채꽃은 오는 5월 5일 기점으로 일주일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시는 오는 8월 이곳에 코스모스 씨앗을 뿌려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환경정책과 환경보호팀 031-729-3152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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