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원시장 현장방문을 실시한 경제환경위원회    © 비전성남

 

▲관계 공무원들과 꾸준히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문화복지위원회    © 비전성남

 
연말을 앞두고 성남시의회는 더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회기를 앞두고 의회 청사 내외로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 그야말로 장소와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각자 속한 상임위원회 활동에 여념이 없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달부터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연달아 실시해 관내 상권을 살펴왔다. 위원들은 모란시장 이전 장소와 하대원시장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시공에 문제점은 없는지 파악했다. 11월 9일에는 소관 업무 담당 공무원들과 청사 내에서 토론회를 갖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문화복지위원회는 회기 전후로 다양한 간담회를 개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11월 23일에는 ‘인구정책’을 주제로 시의원, 전문가, 관계공무원, 시민 등이 함께하는 가운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의정활동은 시기와 장소를 떠나 늘 민생을 살피고 유동적인 사항들을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연말에 시민 모두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