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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체육은 치료이자 복지”

12월 5일(화) 제3회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7/11/23 [14:5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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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는 12월 5일(화)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회는 성남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며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하는 장애인 생활체육인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오전 11시 개회식에 이어 대회는 총 11개 부문으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정식종목 8개 부문(게이트볼, 골프, 론볼, 볼링, 수영, 탁구, 골볼, 배드민턴)과 시범종목 3개 부문(플라잉디스크, 스태킹, 슐런)이며, 이벤트 경기로 태권도(격파왕), 농구(자유투)가 열릴 예정이다.
 
사전경기로 수영과 탁구는 11월 18일 한마음복지관에서 열렸으며, 배드민턴은 12월 3일 은행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종면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성남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종목별 통합 개최해 장애인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통합사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 031-758-0715
체육진흥과 체육정책팀 031-729-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