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성남시청에 스마트도서관… 자판기처럼 이용

탄천종합운동장에 이어 2호 설치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8/01/24 [15:38]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 성남시청 스마트도서관    © 비전성남
 
▲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스마트도서관 © 비전성남
 
1월 18일 중원구 여수동 시청 1층 로비에 스마트도서관 2호가 설치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무인도서 대출 반납 기기로, 지난해 11월 1일 분당구 야탑동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 1층 로비에 1호가 설치됐다.

성남시청 스마트도서관은 일반도서, 아동도서 등 베스트셀러 300권이 비치돼 있다. 성남시11곳 공공도서관에서 발급받은 회원증만 있으면 누구나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대출과 반납에 드는 시간은 약 1분 정도이며, 자판기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도서 대출은 1인 2권까지, 반납 기한은 2주 내다.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이 시스템 개발 업체가 스마트도서관을 무상 기증해 시청에 설치하게 됐다. 성남시청 스마트도서관은 중앙도서관이 관리 운영하며, 신간 도서를 반기별로 교체 비치해 시민 이용률과 독서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도서관지원과 도서관정책팀 031-729-4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