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일까지 활동을 이어갈 성남시의회 결산검사위원들     © 비전성남

 
지난 4월 13일, 성남시의회는 성남시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됐는지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결산검사위원을 선정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5월2일까지 20일간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채권과 채무 결산 ▲재산 및 기금 결산 등을 검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촉된 모든 위원들은 “100만 시민이 거주하는 성남시는 그 규모에 걸맞게 예산 역시 막대하다.그렇기에 우리 시민들을 위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제대로 쓰였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재정 운영이 효과적으로 됐는지 면밀히 살피고, 내년도 예산 편성에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결산검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