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즉흥곡(이재형 작가)     © 비전성남

 

▲ 달콤한 비너스+레디메이커01 (하석준 작가)     © 비전성남

 
성남형교육을 5년째 지원하는 성남시가 올해는 성남형교육 중 학교문화예술 교육에 중점을 두고 중학교 1학년 대상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체험을 신설했다.

성남문화재단 교과연계 미디어아트展 ‘빛으로 그리고 영상으로 춤추다’는 중학교 미술과학 교과서의 연계 교육형 체험전시다. 미디어아트에 결합된 과학기술의 원리와 교과서에 소개되는 미디어 아티스트와 현재 활동 중인 동시대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존과 체험존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문 도슨트 담임’ 안내에 따라 관람과 체험이 이뤄진다. 전시존은 교과서에 소개된 실물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체험존은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한 실험적 미디어아트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 작품을 비롯해 이재형, 하석준, 허수빈 등 총 10명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기간 내 평일에는 성남시 중학교 30개교 1학년, 4,700여 명이 신청 완료한 상태다. 토요일(일반인 단체) 관람은 4월 18일부터 접수하고 관람시간은 오전 10~12시, 오후 1~3시이며 1인 입장료는 1만8천 원이다.

성남문화재단 031-783-8151
심희주 기자  heejoo719@hanmail.net 
 
• 전시기간 : 2018. 5. 2(수) ~ 5. 26(토)
  ※ 휴관 : 5.7(대체휴일), 5.22(석가탄신일), 일요일
• 전시장소 :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오페라하우스 B1 특별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