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R＆D센터     © 비전성남

 

▲한화테크윈㈜ 상장들     © 비전성남

 

▲ 한화테크윈 판교오픈데이    © 비전성남

 

▲와이즈넷 X시리즈 제품     ©비전성남

 
다양한 사건사고 현장에서 영상자료를 통해 문제해결의 결정적 실마리를 제공하는 CCTV. 안개나 연기 등 악조건인 주변 환경에도 불구하고 고해상도 화질을 제공하고 대용량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압축· 저장하며 빠른 속도로 전송하는 영상 보안 핵심기술을 보유한 회사가 한화테크윈이다.

한화테크윈은 한화그룹의 계열사로 세계 최고 수준의 영상 보안 기술을 보유해 글로벌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도시 방범에서부터 도로, 공항, 항만, 산업시설, 군사보호구역 등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역할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주요 기업이다.

영상보안 시장 점유율 국내 1위, 세계 5위
한화테크윈은 1977년 삼성정밀에서 출발해 1991년 영상보안카메라 출시, 2010년 삼성전자 영상보안(VSS) 사업부 인수와 함께 판교R&D센터를 설립했다. 2015년 그룹사 변경에 따라 삼성테크윈에서한화테크윈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올해 초에는 사업 효율화를 위해 영상보안 사업 분할 독립을 진행했다.

30여 년간 해당 분야 핵심기술을 축적하며 영상보안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기준 매출은 5,806억 원이고 임직원 수는 현재 1,800여 명이다.

런던, 천진, 뉴저지, 상파울루, 이라크, 두바이, 박린에 법인을 두고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19개 글로벌 도시에 사무소를 보유한 글로벌 회사다.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시장 개척을 통해 현재 국내영상보안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유럽, 미주, 중동, 아시아 등에 5천 개 이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전체 매출 중 해외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5%며 세계 5위 안에 드는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김연철 CEO는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안전한 사회구축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향후에도 기술 개발과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영상보안 1위 기업으로서 업계 내 훌륭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 기업들과의 기술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영상보안 기술 성장을 견인하고, 모두 함께 성과를 내며 상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견인과 상생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  농촌봉사활동   © 비전성남

 

▲배식봉사     © 비전성남

 
사회공헌 봉사부문
‘신용과 의리’의 한화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견고한 신뢰를 다져온 한화는 ‘혼자 빨리’보다는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행하는 기업이다.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2010년 판교 입주 때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는 ‘안나의 집’ 노숙인 배식봉사와 ‘아이들 천국’ 지역아동센터에서 하는 저소득층 아이들공부방 봉사를 꼽을 수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봉사의 범위도 확대해 새롱이새남이집에서 미혼모 시설봉사(2012년 1월~),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정착과정을 지원하고 심리정서 안정·자립을 돕는 경기동부하나센터에서 탈북자 가정 지원(2016년 1월~), 농촌봉사활동(2013년 8월~), 김장봉사(2011년 10월~)도 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오랜 기간 봉사에 참여하다 보니 임직원들의 애착이 묻어있는 곳들이 많다. 이 밖에도 주요 시설에 CCTV를 기증하는 등 비정기적인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구인과 복리후생 제도
한화 구성원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가치인 도전.헌신하고 정도를 지키는 사람을 찾고 있다. 또한 보안산업에 대한 깊은 안목과 능력을 갖추고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인재가 있다면 도전을 권한다. 정규·수시 채용은 한화그룹 공개채용 사이트인 ‘한화인’을 통해 공지되고 있다.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도 매력적이다. 워라밸 문화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주 40시간 근무에 자율출퇴근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하계휴가제도, 가족(배우자·자녀 포함) 실비보험제도, 개인연금 지원,난임지원, 투병임직원 의료비 지원, 휴양시설 및 사내 어린이집도 운영한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내 피트니스와 물리치료사 2명이 상주하면서 운영하는 근·골격계 센터, 심리상담실은 항상 인기가 높다. 여직원 중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1년을 하고 다시 복귀하는 직원이 대부분이라는 것은 한화테크윈이 얼마나 가족친화적인 기업인지를 증명해 준다.

이 밖에도 팀별로 GWP리더(조직문화담당자)를 지정해, 팀 성향에 따라 자발적으로 조직문화를 설계·운영하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오늘도 우리 주변에서 ‘안전’과 ‘안심’이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한화테크윈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319번길 6(삼평동)
구현주 기자   sunlin1225@naver.com  
 
※ 판교테크노밸리 기업탐방은 이번호로 연재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판교테크노밸리 기업탐방을 응원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