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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달라지는 성남 6 ] 일자리가 최고 복지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8/12/20 [16:2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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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일자리 1만 개 마련한다

성남시는 어르신도 행복한 성남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 1만 개를 목표로 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펼친다.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생활밀접형 사업, 사회공익형사업 등의 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의 재능을 사회환원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한다.

2018년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대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4,287명, 만 65세 이상 누구나 참여하는 어르신 소일거리사업은 3천 명이 참여했다. 2019년에는 168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카페사업단 등 49개는 확대하고, 사회서비스형 등 19개 사업은 신규사업으로 노인종합복지관 등 19개 기관이 참여해 진행한다. 단계적으로 2019년 8,011명 등 2022년까지 1만 명의 일자리가 목표다.

노인복지과 노인복지팀 031-729-2905
 
 
신중장년 공공분야 일자리 확대

전국적으로 베이비붐 세대 퇴직 등으로 신중장년(40~64세) 고용상황이 어려워짐에 따라 공공분야 일자리 확대가 필요해지고 있다. 시는 지속 가능한 공공분야 복지일자리 및 창업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이 안정된 일자리에서 일할 권리를 보장하고자 한다.

근로수요가 높아지면서 성남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직접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경쟁률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3D 업종으로 분류된 건설근로자가 단순취업밖에 할 수 없는 악순환이 반복됨에 따라 장기적 관점의 창업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19년 136억 원을 투입해 공공분야 직접일자리 참여인원을 4개 사업분야 836명 확대한다. 건설근로자 자립강화 협동조합을 설립해 창업지원 인프라도 구축할 예정이다.
 
고용노동과 일자리창출팀 031-729-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