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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달라지는 성남 5] 청년이 당당한 청년 희망도시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8/12/20 [16:2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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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년지원센터 1호 3월 문 열어

수정구 신흥역 일대에 2019년 3월 성남시 청년지원센터 1호가 설치된다. 지하철 연결 통로에는 청년 복합문화공간도 마련된다.

청년지원센터는 신흥역 롯데쇼핑몰 지하 1층(112㎡) 공간에 설치해 청년들에게 세미나, 스터디룸 등의 공간을 지원한다. 신흥역으로 연결되는 지하광장에는 복합문화시설을 설치해 청년들이 무대공연 등을 하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9억900만 원을 들여 신흥역 성남중앙지하상가 15개 점포를 리모델링해 청년가게, 청년예술창작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시청년지원센터는 기업과 공공기관, 청년 모두 윈-윈(win-win) 하는 공간이자 분산된 청년 활동을 집결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면서 “청년지원센터를 2호, 3호로 확대해 청년이 당당한 희망도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청년 스마트 시티 성남’을 만들어나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청년복지팀 031-729-8502
 
청년명예부시장 3월 공모…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2019년에는 성남에 청년명예부시장이 탄생한다. 시는 청년명예부시장제도를 도입해 청년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2019년 3월 만 19세~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명예부시장을 공모선발해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분야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책 제안,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사업 및 필요사항을 심의한다.

성남시 청년 기본조례에 근거해 ‘성남시 청년정책위원회’도 청년 15명 이상을 포함해 30명으로 구성한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정책수립과 관련 분야별 전문가의 거버넌스를 구성해 청년정책을 직·간접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종합조율한 효율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회복지과 청년복지팀 031-729-8501~4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두런두런(Do learn Do run)’, 성남형 청년 인큐베이팅

성남시는 청년이 직무역량을 배우고(Do learn), 지역발전을 위해 도약할(Do run) 수 있는 지역일자리를 발굴·제공한다. 청년 두런두런 취업, 청년 두런두런 창업, 성남형 청년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만 34세 이하 미취업자(필요 시 39세 이하)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2018년 11월 성남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들을 관내 사업장에 연계해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는 ‘시·기업·청년 3자 간 두런두런 사업 협약식’을 했다. 현재까지 청년 두런두런(Do learn Do run)을 통한 취업자는 44명, 창업자 10명이며 청년 인큐베이팅을 통해 30명이 취업했다. 2019년에는 시비 포함, 35억 원을 투입해 225명에게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한편 청년채용 절벽 현실을 해소하고 청년층의 고용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행 공공기관 청년고용 의무제를 3%에서 5%로 확대 추진한다.
 
사회복지과 청년복지팀 031-729-8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