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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달라지는 성남 2] 시민 안전도시_안전 사각지대는 없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8/12/20 [16:3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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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보험 가입 운영
 
2019년에는 성남의 모든 시민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된다. 시민의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한 제도적 보험장치를 마련, ‘시민 안전도시 성남’답게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우발적사고, 재해, 범죄에 의한 신체적 피해발생의 경우 안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사고·재난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최소한의 경제적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하도록 돕는다. 대상은 가입일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이다. 2018년 10월 관련조례가 통과됐다.

재난안전관실 안전총괄팀 031-729-3533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비상소화전·소화기 설치
 
2019년에는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전통시장·주거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시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비상소화전 및 소화기’를 설치한다. 

수정구 4곳, 중원구 10곳, 분당구 2곳 등 모두 16개 지역이 대상이다. 시는 2019년 3월 성남·분당소방서와 업무협약 체결 후 비상소화전과 소화기를 설치하게 된다. 긴급화재 발생 시 적극적으로 활용,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예측불가능한 기상이변에도 적극 대처하기 위해 재난예경보시설을 추가로 확충,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재난안전관실 안전총괄팀 031-729-3532~4
 
 
생활거점별 성남시민순찰대, 10개 동 운영
 
2016년 9월 시범운영 중단 후2018년 공공근로사업으로 추진한 성남시민순찰대가 2019년 새롭게 선보인다. 생활거점별로 재도입해 각종 재난·재해와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안전을 지키게 된다. 2019년에는 3월부터 10개 동에서 시민순찰대를 운영한다.

모두 240여 명의 시민순찰대가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익일 오전 1시까지 키즈존, 유스존, 실버존, 빌리존, 파크존 등의 순찰을 비롯해 여성안심귀가, 기타 안전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 시민순찰대는 공공분야 일자리사업으로 실업난 해소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재난안전관실 안전협력팀 031-729-4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