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책으로 본 성남 생활
 
민선7기 성남시정부가 7월 1일 출범한 지 6개월째 접어들었다. ‘하나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를 구현하기 위해 아동수당플러스를 비롯해 시민청원제, 아시아 실리콘밸리 등 공약 및 주요 시책사업을 속속 추진하고 있다. 그 중 2019년 눈앞에 보이는 사업을 중심으로 새해에 달라지는 성남 생활을 알아본다.   전우선 기자 folojs@hanmail.net 
 
1 건강도시 성남
2 시민 안전도시
3 여성친화도시
4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
5 청년이 당당한 청년 희망도시
6 일자리가 최고 복지
7 기업하기 좋아요
8 ‘토닥토닥’ 지역경제
9 편리한 교통·주차환경
10 쾌적한 도시환경
11 편리한 생활체육시설
12 시민프로축구단
13 시민이 시장입니다
14 문화예술공간
15 지혜가 넘쳐나는 도시
 
1. 건강도시 성남

 
주민발의 공공병원 성남시의료원 준공

주민숙원사업 성남시의료원이 새해 모습을 보인다. 수정구 수정로171번길 10(태평동) 옛 시청사 자리에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8만5,684.16㎡ 규모로 들어선다.

성남시의료원은 24개 진료과, 509병상을 갖춘 종합병원급으로 전국 최초 주민발의로 설립되는 공공병원이다. 응급, 외상 등 필수 중증의료를 제공하고 입원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추진, 최신 의료장비와 수준 높은 의료진 배치로 의료 질을 확보하고 표준진료 지침에 따른 적정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2018년 12월 현재 공정률 91%로 201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성남시의료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공공성을 확보한 새로운 지방의료원으로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병원, 누구나 다시 찾는 병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공공의료정책과 의료원건립팀 031-729-3645
공공의료정책과 의료원운영팀 031-729-3115
 
 
찾아가는 방문간호, 9개 동 시범운영

성남시는 새해 각 구별 3개 동씩 모두 9개 동에서 방문간호를 시범운영한다. 수정구는 태평1동·태평2동·수진2동, 중원구는 성남동·상대원1동·도촌동, 분당구는 분당동·야탑3동·구미동이대상 동이다. 간호사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면서 만 65세 어르신 및 0세아를 전수 방문한다. 시범 9개 동 대상자는 만 65세 2,327명, 0세아 1,458명이다. 건강문제 유소견자는 등록해 지속적으로 방문관리하고 동 복지담당자와 협력해 건강분야 사각지대가 없도록 사례관리한다.
시는 노년기와 영아기 건강문제를 포괄적으로 파악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중원구보건소 방문보건팀 031-729-3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