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위원장 조정식)는 1월 29일 성남시 평생학습 역량강화를 위해 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과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을 벤치마킹했다.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전국 최초로 주민참여 예산 사업을 통해 단독주택 8채를 기초로 해 수선과 재건축의 최소한의 투자로 이룩한 도서관이다.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으로 배우고 적용할 것이 많았다고 한다.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은 인구 113만 명 중 26만 명이 연간 7천 개 프로그램을수강하고 있다는 뮌헨시민대학을 모델로 설립됐고 그에 버금가는 운영이 돋보였다. 서울자유시민대학과 모두의 학교, 동네배움터 등의 프로그램은 다함께 잘사는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좋은 사례다. 이러한 점을 반영해 성남시가 평생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정식 위원장은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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