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발명전시회 대통령상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 22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낙생고등학교 2학년 이득기 군이‘기어비(Gear Ratio)와 수압을 이용해 물을 절약할 수 있는 수도꼭지’라는 작품으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작품은 이득기 군이 손을 씻을 때 물을 지나치게 많이 쓴다는 생각에 적은 물이지만 수압을 강하게 해서 만족감을 높이는 데 착안, 학교 발명부 서재흥 교사의 도움으로 1년간 연구 끝에 발명하게 된 것이다.

이 군은“TV에서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가 된다는 뉴스를 보고 고민하다 발명했다”며“학교 발명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은 것이 도움이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낙생고(분당구 판교동 소재) 발명동아리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여 각종 대회에서 많은 수상 실적을 자랑하는 아이디어의 산실이다.

낙생고등학교 780-6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