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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 아이 키우기 좋아요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9/03/22 [14:50]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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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성남시정부가 출범한 지 9개월이 지났다.‘하나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를 시정구호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살기 좋은 성남 만들기가 한창이다. 아침에도 웃고 저녁에도 웃을 수 있는 편안하고 즐거운 성남, 어떤 시책이 눈앞에 와있는지 살펴본다.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
어린이식당이 함께 옵니다

 
민선7기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을 만들기 위한 성남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 ‘대기자 없는 초등 돌봄’ 서비스를 위한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은행1동 어린이식당)가 3월 말 첫 선을 보인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 비해 초등학생 돌봄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부족해 그동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맞벌이 부부의 고민이 많았다. 성남시는 아이가 가장 안전하게 돌봄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돌봄이 필요한 지역에 지역아동센터뿐만 아니라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적극 추진, 첫 센터를 개소한다.

이용대상은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며, 입소순위는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가 있는 맞벌이가정을 우선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돌봄의 필요성을 기준으로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남시 다함께돌봄센터(은행1동 어린이식당) 1호점은 중원구 자혜로 57번길 1(중부초교 인근) 은행1동 복지회관 2,3층에 설치되는 정원40명 규모의 시설이다. 학기 중 오전 11시~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 가능하다.

성남시는 또 학교휴업 및 긴급사유로 인한 일시돌봄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아이들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어린이 식당’을 운영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많은 도움을 줄 전망이다.

성남시는 올해 위례, 판교 등 돌봄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센터를 3개소 추가 설치해 총 4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보육과 아동복지팀 031-729-2944
 
아동권리 존중 위해 팔 걷어부치다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성남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성남시 아동수당플러스’ 사업으로 중앙정부의 제한적 복지 정책을 지방정부가 보편적 복지 정책으로 바꿔 아동복지 분야에서 획기적인 모범적 사례를 만든 성남시가 이번에는 대대적인 아동보호 정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

성남시는 모든 아동이 존중과 사랑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존중 및 시민의식 향상 캠페인, 올바른 아동 훈육을 위한 부모교육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등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등 행사 중심의 캠페인을 연중 찾아 가는 캠페인으로 전개하고 2018년 기준 250회 규모의 부모교육을 올해 300회로 확대하며,어린이집연합회 등 보육시설 종사자와 학부모가 중심이 되는 아동권리존중 홍보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인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과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부터는 성남시만의 특화된 아동행복 지원사업을 도입,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사가 가정 내 아동의 돌봄 지원과 상담, 학대 조기발견 및 예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아동보육과 아동복지팀 031-729-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