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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피해 고성군에 긴급구호 물품 1천만 원 상당 보내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9/04/05 [15:2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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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피해를 본 강원도 고성군에 보낸 긴급구호물품     © 비전성남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진화인력과 피해 주민들에게 4월 5일 1천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을 보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한 컵라면 5천 개, SPC그룹이 지원한 빵 3천 개와 생수 3천 개, 성남시의 남한산성 참맑은물 4,600병이다.

    
▲ 성남시청 공무원들이 4월 5일 시청 광장에서 강원도 고성군에 보낼 산불피해 긴급구호 물품을 싣고 있다     © 비전성남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번 산불을 빨리 진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고성군에서 요청한 컵라면과 생수를 유관기관과 기업이 뜻을 한데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시와 고성군은 2009년 자매결연을 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 초등학생 초청 행사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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