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진화인력과 피해 주민들에게 4월 5일 1천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을 보냈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한 컵라면 5천 개, SPC그룹이 지원한 빵 3천 개와 생수 3천 개, 성남시의 남한산성 참맑은물 4,600병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번 산불을 빨리 진화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고성군에서 요청한 컵라면과 생수를 유관기관과 기업이 뜻을 한데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남시와 고성군은 2009년 자매결연을 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 초등학생 초청 행사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031-729-2281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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