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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없는” 전기저상 버스 200대 도입한다

성남시내버스㈜와 협약… 구매비, 대당 1억9,200만 원 보조하기로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9/04/23 [15:53]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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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미세먼지 배출의 주요 원인인 도로 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성남시내버스㈜와 손잡고 2023년까지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200대를 도입한다.

4월 15일 체결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200대 보급을 위한 협약’에 따라 시는 성남시내버스㈜가 친환경전기저상버스를 사들이면 3억1,200만 원 차량 가격중 62%의 구매 비용을 보조한다.

성남시내버스㈜는 운행 버스를 새로 사거나 교체할때 전기저상버스를 우선 구매한다. 올해는 7월 말까지 21대를 사들인다. 이후 연차별 계획에 따라 내년 40대, 2021년 40대, 2022년 70대, 2023년 29대의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를 구매해 운행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도입 외에 올해 전기차 375대, 수소차 4대, 전기 이륜차44대를 시민에게 보급하는 사업을 편다. 이 밖에도 노후 경유차 230대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어린이 통학차량 LPG 차로 30대 전환, 천연가스 버스 57대 교체 등다양한 지원 사업을 펴고 있다.

대중교통과 버스행정팀 031-729-3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