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티투어 도시樂버스 정기코스에 포함된 남한산성     © 비전성남

 
성남시는 4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티투어 ‘도시樂(락) 버스’를 62회 운행 되나, 시범사업(2.21~4.18)에서 나타난 사례를 보한다. ‘오감 만족’을 주제로 토요 정기코스(31회), 특별과 단체코스(31회) 등 다양한 코스를 돌아 성남지역 곳곳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즐길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 코스별로 다양한 주제의 해설을 곁들인다. 토요 정기코스는 매주 관광지와 체험 거리를 달리 운영한다.
 
▲1주차는 남한산성, 판교박물관, 맹산반딧불이 자연학교 ▲2주차는 남한산성, 신구대학교식물원, 판교박물관 ▲3주차는 한국중앙연구원 장서각, 율동생태학습원, 신해철 거리, 오르페오 음악박물관 ▲4주차는 남한산성, 복정동 도자기 카페, 판교박물관 관광으로 짜였다.

특별코스는 관광지별 체험 위주의 관광 상품으로 구성했다. 운행 일정별 천연염색, 물총 놀이 등 자연체험, 나무로 생활소품 만들기 등 목공체험, 연꽃 스테이, 연잎 밥 만들기 등 사찰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단체코스는 20명 이상 진행하며, 지역 명소 3곳과 날짜를 선택해 코스를 정하는 방식으로 운행한다.

도시락 버스(45인승)가 서울시청역 3번 출구(오전 8시), 교대역 9번 출구(오전 8시 30분), 성남시청 정문(오전 9시)에 들러 관광객을 태운다.
 
성남시티투어 이용금액은 버스비(2천 원)와 관광지 입장·체험료(8천~1만8천원)를 포함해 1인당 1만1천~2만 원이다.

성남시티투어 홈페이지(www.seongnamtour.com)나 운영업체인 ㈜로망스투어로 전화(☎070-7813-5000) 예약하면 된다.

관광과 관광개발팀 031-729-8602
취재 이화연 기자maekr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