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구청-어린이집 원아와 함께하는 잔디광장 개방 전 현장체험

3월 16일부터 출입·이용이 통제돼 왔던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이 5월 21일 토요일부터 전면 개방된다.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은 수내동 2번지에 2만2,154㎡(6,702평) 규모로 1998년에 조성된 이래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돼 왔다.

그간 봄철 어린 잔디새싹 보호와 더 건강한 잔디광장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출입·이용을 통제하는 휴식기간제를 운영, 배토, 잡초 발아 억제를 위한 약제 살포 및 시비, 잔디깎기, 안내판 정비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 10월까지는 잔디 깎기, 제초, 추가 식재 등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 분당구청-어린이집 원아와 함께하는 잔디광장 개방 전 현장체험

지난 5월 16일 분당구청(구청장 전동억)은 잔디광장 개방 전 분당구청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잔디광장을 사전 개방하는 현장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분당구청 담당부서는 “잔디광장은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이용하시는 모두를 위해 이용수칙을 지키며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아껴주시길 당부드린다. 잔디광장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분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녹지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분당구 가정복지과 문화체육팀 031-729-7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