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 12억 원 모금 목표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캠페인으로 12월 5일 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2023년 1월 말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2억 원이다. 목표액의 1％인 1,2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는 1도씩 올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2022년 12월 22일 현재 온도탑 수은주는 35도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복지국 복지정책과 031-729-2844

반려동물도 행복한 성남 만들어요

성남시는 11월 19일 시청 광장에서 ‘2022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동물 보호와 복지, 생명 존중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여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돼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성남시에 등록된 반려견은 6만 마리로 등록률은 48%다. 시는 동물이 버려지지 않도록 반려동물 등록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앙·율동공원, 탄천 등 7곳에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

유기동물의 입양에서 교육, 훈련, 상담까지 원스톱 보호체계를 갖춘 성남시 반려동물돌봄센터도 올해 문을 열었다.

민선 8기 성남시는 펫가족과 함께하는 동물복지 거점을 조성하고 있다.

재정경제국 지역경제과 031-729-3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