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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빙상팀에 1억7,120만 원 포상금 전달

하얼빈, 토리노 국제대회 입상 최민정·김길리·김건희·서휘민 선수, 김선태 코치 수여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25/02/20 [16:0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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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서휘민, 최민정 선수, 신상진 성남시장, 김길리, 김건희 선수, 김선태 코치.  © 비전성남

 

▲ 성남시는 하얼빈, 토리노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최민정·김길리·김건희·서휘민 선수와 김선태 코치에게1억7,12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 비전성남

 

성남시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2월 7~9일)과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1월 21~23일)에서 메달을 딴 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단원 5명에게 17,12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시는 220일 오후 12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두 개 대회 메달리스트인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 서휘민 쇼트트랙 선수, 김선태 코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대회 입상 단원에 대한 포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 성남시청 빙상팀 국제대회 입상 단원 포상금 전달식 자리  © 비전성남

 

▲ 성남시청 빙상팀 국제대회 입상 단원 포상금 전달식 자리  © 비전성남

 

최민정 선수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개 획득과 함께 아시아신기록(500m 42885, 1000m 129637)을 기록해 총 6,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김길리 선수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 은메달 2개를,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에서 금메달 5개를 각각 획득했다. 지급한 포상금은 총 6,800만 원이다.

 

김건희 선수는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어 총 175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서휘민 선수는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에서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1개를 따 총 245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빙상팀 김선태 코치에게 지급한 포상금은 총 3,400만 원이다

 

시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각종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직장운동부 단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해 격려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선수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에 성남시가 쇼트트랙의 세계적 명문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면서 전 국민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해 준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체육진흥과 체육정책팀 031-729-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