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기관인 다목적복지회관 22곳이 2013년을 마무리 연찬회에서 “신바람나는 조직 문화 만들기”위하여 직원 역량교욱을 실시한다.

성남시다목적복지회관연합회(회장 김원숙)는 오는 12월 4일 오후 5시 가천컨벤션센터에서 다목적복지회관 종사자 연찬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종사자가 함께 하는 자리로 신흥1동복지회관등 3개소의 우수기관과 중앙동복지회관 호점순등 우수종사자 7명에 대한 성남시장의 표창패가 수여되기도 해 그동안 보이지 않게 숨은 일꾼으로 지역복지에 애쓴 종사자들에게 큰 격려가 되고 있다.

또한 이 자리에는 그동안 지역복지 발전에 많은 관심과 시책을 펼친 이재명 성남시장에게 다목적복지회관 종사자를 대표하여 김원숙 연합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성남시내 22개 다목적복지회관에서는 지역 구석구석에서 주민 복지와 성남시 나눔 문화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성남시민 릴레이행복나눔장터를 개설하여 14회 운영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놓은 각종 의류와 장난감등을 알뜰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하고 먹거리 장터들을 열어 그 수입금으로 저소득 홀몸어르신 140명에게 1,000만원상당의 이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새롭게 맞이하는 2014년을 대비하여 “신바람나는 조직문화 만들기” 라는 직원역량교육이 계획되어 있어 한층더 발전된 지역복지서비스 제공에 한걸음 다가가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