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김만석 감독겸 상임지휘자)은 제39회 정기연주회를 맞아 성남시립국악단과 안산시립국악단 교류음악회로 ‘지란지교를 꿈꾸며’ 정기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성남시와 안산시 두 국악단의 대규모로 편성된 국악 관현악과 남상일 소리꾼을 비롯하여 100여명이 넘는 연주인들이 전통음악뿐만 아니라 창작음악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한국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공연은 12월 1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하고, 두 번째 공연은 12월 19일 목요일 오후 8시에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계사년(2013) 송년을 맞는 성남시민들과 국악 매니아들에게 전석무료로 공연을 개최하여 성남시민과 시립국악단이 함께 즐기는 따듯한 송년을 나누는 연주회를 마련한다. ▲ 첫 번째 공연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성남시립국악단 김만석 감독겸 상임지휘자 지휘로 국악관현악 ‘신뱃놀이’로 무대의 막을열어 ▲ ‘메나리주제에 의한 피리협주곡’(피리 최중국) ▲신명나는 ‘팔도 민요와 관현악’ (소리 이선영, 함영희, 정연경, 공윤주, 김나니, 박은경)으로 공연하고 ▲ 2부에 안산시립국악단 임상규 감독겸 상임지휘자 지휘로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 ▲ 소금협주곡 ‘파미르고원의 수상곡’(소금 문형희) ▲ 관현악 ‘모리화’로 공연을 한다. ▲ 두 번째 공연으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1부 임상규 안산시립국악단 감독겸 상임지휘자 지휘로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을 막을열어 ▲ 소금협주곡 ‘파미르고원의 수상곡’(소금 문형희)’ ▲ 관현악 ‘모리화’를 연주하고 ▲ 2부는 성남시립국악단 김만석 감독겸 상임지휘자 지휘로 피리협연 ‘메나리주제에 의한 피리협주곡’(피리 최중국) ▲소리 명창 남상일의 창과 관현악 ‘노총각 거시기가’ ▲ 국악관현악 ‘신뱃놀이’를 연주하여 신명나고 흥겨운 우리가락 우리소리를 무료로 감상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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