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홀몸 노인에 겨울이불 전달 ‘산타 대작전’

300명 성남산타 출범식… 홀몸노인 500명에게 겨울 이불 깜작 배달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3/12/23 [18:24]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성남지역에선 500명 홀몸 노인에게 겨울이불(한세트당 9만원상당)을 깜짝 선물로 배달하는 ‘산타 대작전’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 성남지역에선 500명 홀몸 노인에게 겨울이불(한세트당 9만원상당)을 깜짝 선물로 배달하는 ‘산타 대작전’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 비전성남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오후 3시 시청 앞 광장에서 ‘300명 성남 산타 출범식’을 갖고 성남시전역의 홀몸 노인댁에 이불을 방문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삼성테크윈은 4천700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성남모범운전자회는 차량 100대를 지원했다.

또,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소속 노인 돌보미(100명)와 삼성테크윈 임직원(100명), 모범운전자(100명)은 산타로 분장해 배달 작전을 펼쳤다.

각 기관과 기업체, 시민이 함께한 ‘사랑의 성남산타 대작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소외된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성남시의 아름다운 나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 성남지역에선 500명 홀몸 노인에게 겨울이불(한세트당 9만원상당)을 깜짝 선물로 배달하는 ‘산타 대작전’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 비전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