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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에 관한 오해 “모라토리엄 선언 때문에 재개발이 중단됐다구요?”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3/12/02 [13:49]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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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에 관한 오해 “모라토리엄 선언 때문에 재개발이 중단됐다구요?”     © 비전성남

습기에 곰팡이 천지가 되어도, 수도꼭지에서 녹물이 흘러나와도 재개발에 대한 기대 때문에 견뎌왔는데...
이제 와서 안한다고? 근데 그게 성남시의 모라토리엄 선언 때문이라고?
 
“LH 관계자는 “사업 중단 검토는 올 초부터 이뤄졌던 일이며 모라토리엄 선언과 사업 중단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2010년 7월 25일 경향신문)
 
“LH측은 이번 결정이 성남시장의 모라토리엄 선언에 대한 반격이라는 해석에 대해 ‘사업 중단 결정은 2~3개월 전부터 준비해온 사안’이라고 밝혔다”(2010년 7월 25일 머니투데이)
 
당시 언론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LH공사는 모라토리움선언(2010년 7월)은 말할 필요도 없고,
시장 취임도 하기 전인 2010년 5월에 이미 재개발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LH공사의 원칙없고 무분별한 투자로 인해 당시 118조에 달하는 빚더미에 앉게 되자 일방적으로 중단한 것입니다.
 
모라토리엄 선언은 빚더미 성남의 재정을 바로 세우기 위한 결단이었습니다.
끝없는 인내와 노력으로 시민들과 함께 3년만에 성남형 IMF를 극복해냈습니다.
성남 시민들의 위대한 성과를 흠집내려는 어떠한 시도도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