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내일입니다. 10월 15일(화) 오후 3시 시청 온누리 대강당에서는 시민참여예산축제 “나는 제안왕이다”가 펼쳐집니다.
시민과 함께 3년 만에 모라토리엄을 극복한 성남시는 2014년을 재정건전화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대대적인 시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진행해왔었습니다. 지난 8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한 달 동안 무려 721건의 사업이 제안되었으며, 이 중 심사를 거쳐 우수제안사업으로 선정된 11개 사업이 무대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시민참여예산축제는 얼마 전 TV에서 방송되었던 ‘나는 가수다’ 방식으로 성남시 최고의 제안왕을 뽑는 “나는 제안왕이다”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각 분야별 우수제안자 11명이 창의적 제안사업들을 발표하고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참여한 시민 모두의 현장투표를 통해 최우수사업을 선발하게 될 것입니다. 제안된 721건의 사업은 해당 부서별로 전문가 토론 등을 거쳐 검토되었으며 그 결과 2013년 반영 사업이 92건, 2014년 예산 반영 예정 사업이 214건으로 시의 사업으로 채택된 제안사업의 총예산액만 563억원에 이릅니다. 또한 아직 검토 중인 사업이 195건이며 중장기사업으로 검토 중인 사업도 136건에 이르러 예산 반영의 폭은 훨씬 커질 전망입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주인인 성남”의 생생한 현장을 확인할 수 있고, 참여한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진정한 축제가 될 것입니다. 과연 어떤 제안이 성남 최고의 제안이 될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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