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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토리엄 극복기 “써야할 곳에는 팍팍 썼습니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3/12/02 [16:2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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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라토리엄 극복기 “써야할 곳에는 팍팍 썼습니다”     © 비전성남


7천억이 넘는 비공식 부채를 정리하고자 모라토리엄을 선언한지 3년.
시민 여러분들의 놀라운 희생과 노력으로 내년이면 빚을 다 갚고
정상적인 재정구조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무계획적으로 빚을 갚은 것은 아닙니다.
해마다 반복되던 보도블록 전면교체 사업과 같은 낭비성 예산을 줄이고,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서 공무원 복지예산을 줄이는 등 효율적 재정지출로 가능했던 일입니다.
 
그 어려운 과정 속에서도 올해 성남시 장애인복지예산은 396억800만원으로
민선 5기 출범 당시 228억9,100만원과 비교하면 3년 만에 73% 증가했습니다.

전체 사회복지예산도 2010년 7월 본예산과 비교할 때, 1,800억 이상이 늘어났으며,
전체 예산 중 차지하는 비중도 26%에서 31%로 늘어났습니다.

꼭 써야할 예산은 쓰면서, 꼭 진행시켜야 할 사업은 쉼없이 계속되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