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주민생활에 있어 가장 도움을 주고 있는 10개 청소 대행업체에서는 강설시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 등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여해 제설봉사단을 구성하고 1월 9일 오후 3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분당구(구청장 한신수)에서는 이날 작업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근무여건에서도 분당구 청소행정의 서비스향상과 발전을 위해 제설봉사단 구성에 참여해준 대표 및 직원들에게 격려와 깊은 감사를 전하였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도로의 눈은 내가 치우는 건전한 시민정신을 발휘하는데 솔선수범의 표상으로 거듭되기를 바랬다. 분당구 청소대행업체 대표 및 직원들로 이루어진 제설봉사단은 올해에 한파와 폭설이 자주 발생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제설차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버스정류장, 지하철 역사 및 다중집합시설 인도 변 등 보행 통행 구간에서 주로 제설에 참여하여 시민들의 참여도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으로 지역사랑 실천 등 제설봉사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담은 결의문 낭독과 각 청소 대행구역별 염화칼슘 등 제설장비 지원 및 업체별 책임자 지정으로 향후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 작업을 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하였다. 발대식에 참석한 분당구 청소 대행업체에서는 “폭설이 내리면 공무원만으로는 제설작업이 역부족이다”며 “제설봉사단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내 집 앞, 내 점포 눈치우기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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