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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206개 경로당 방문 릴레이 펼쳐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02/21 [17:4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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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분당구 한신수 구청장은 어르신들과 가장 친숙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있는 경로당 방문을 최우선으로 하여 1월부터 현재까지 분당구 관내 206개 경로당 중 1/3이 넘는 70여개 경로당을 방문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전 경로당을 순회할 계획으로 있다.

한신수 청장은 매일같이 적게는 5개소에서 많게는 10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하며 경로당에서 건의되는 190여건의 불편사항도 구청장의 관심아래 속전속결로 처리되어 신속한 행정서비스에 어르신들의 칭찬과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경로당 순회로 접수된 건의사항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최고 인기 필수품인 안마의자, 노래방기계 등 각종 물품 보수 105건은 이미 조치완료 되었고, 경로당 30개소에서 요청한 컴퓨터 등 노후물품 8종 35개의 신품 교체는 3월중 지원 될 예정으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해결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과 마을의 오래된 숙원사항들도 전부 수렴하여 46건의 민원도 현장에 발빠르게출장하여 신중을 기해 조치중에 있으며, 타부서와 협조를 요하는 8건의 건의사항은 즉각 관계부서로 통보하여 지체없이 처리 하고자 분당구청 직원들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성남시는 경로당 운영비를 50% 인상하여 어르신들의 원횔한 운영을 도모케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이 대부분 80세를 전후한 연로한 노인임을 감안하여 취사의 편의를 도모코자 1경로당에 1명씩 취사도우미(또는 청소도우미) 배치하는 등 현실성을 담보한 파격적인 노인복지정책을 펼치고 있어 경로당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