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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 지방세 비리 예방을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4/02/28 [09:0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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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분당구(구청장 한신수)에서는 2월28일 오후 2시부터 지방세 비리취약분야 사전점검을 위한 지방세 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2014년도 지방세 8,172억원을 징수목표로 하고 있는 분당구의 지방세 세입부서가 지방세 무협의회를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개최하며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세무1,2과장과 담당팀장 등 10명 내외로 지방세 1억이상 비과세 감면 처리, 1천만원이상 감액 처리, 1천만원이상 환급처리 등을 협의회를 통해 적정처리 절차 등을 심의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2013년 하반기(7월~12월) 처리 317건중 국세경정, 소송등을 통한 결정으로 당연 처리 197건을 제외한 120건 296억원에 대한 처리 상황을 점검하여 비과세 감면의 적정여부, 감액 및 환급의 정확도 등 지방세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구청장실에서 개최하였다.

지방세 비리 사전예방을 위한 실무회 개최 등은 분당구가 개청된 이후 지금까지 지방세에 대한 비리가 한 건도 없었던 청렴도시의 위상에 맞는 선진 세정운영에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한신수 구청장은 잦은 상급기관의 감사와 많은 이의신청 노고 중에도 관련 세법 연찬 및 서류 검토 등 철저한 업무 추진으로 재차 추징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더불어 구민이 행복한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지방세 감면제도 홍보로 당구민과 기업이 정당하게 납부하는 세금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중요성을 인식하여 어려운 지방경제에 선진세정이 되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