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에서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이 참가한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성남시는 종합점수 26,549점으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회에 앞서 성남시대표 392명의 선수와 임원들은 4월 27일 출전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100만 시민의 자존심과 명예를 걸고 이번 대회의 선전을 다짐 하였다.
대회 주요결과로는 1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축구와 효자 종목인 볼링과 정구종목은 종목별 종합 1위를 하였고, 사전경기로 치러진 골프와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인 함상명 선수가 주축이 된 복싱 종목은 종합 2위를 차지하였으며, 태원고 오선애 선수가 4관왕을 차지한 육상과 성남시직장운동부 남자팀이 우승을 차지한 테니스는 종목별 순위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올린 성남시 대표 선수단은 성취상부분에서도 전 대회 대비 6,209점을 더 획득하여 1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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