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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국악단 ‘허튼 가락’ 孝 기획 공연

어버이날 선물로 고품격 국악공연을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05/08 [08:3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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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도주간을 맞아 어버이날 선물로 성남시립국악단이 준비한 고품격 국악공연이 좋다.     © 비전성남

단돈 1만원으로 고품격 음악회를 어버이에게 선물할 수 있는 가정의 달 효(孝) 기획 연주회가 성남시에서 마련된다.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5월 15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984석 규모)에서 ‘허튼 가락’ 공연을 펼친다.     

김만석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강변 가요제 출신 가수 권진원, 대금 안성우, 가야금 이지영,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성남시불교연합합창단 등 250여 명이 협연하는 대규모 음악회이다. 
 
▲ 웅장한 느낌의 국악관현악과 더불어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산사음악의 협연까지 공연의 품격이 높고 내용이 다채롭다.     ©비전성남

공연 내용은 국악관현악 ‘신뱃놀이’, 12현 가야금과 관현악 ‘허튼 가락’, 대금협주곡 ‘전폐희문과 대금 시나위를 위한 劫(겁)’ 등이다.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하는 동요 메들리도 펼쳐져 ‘꽃밭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 ‘아빠와 크레파스’, ‘아빠 힘내세요’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가수 권진원은 ‘아리랑’, ‘살다 보면’을 노래한다.     

성남불교연합합창단은 ‘좋은 인연’, ‘바람 부는 산사’, ‘연등’, ‘연등 들어 밝히자’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 표는 인터파크 1544-8117 (www.interpark.com)에서 살 수 있고, 어린이, 청소년, 국가유공자, 65세 이상은 5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