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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지구촌 어울림 축제 17일 개막

분당구청 잔디광장에 외국인·시민 5,000여 명 한데 어우러져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05/14 [09:04]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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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5월 17일 오후 1시부터 제4회 지구촌 어울림축제가 개최된다.     © 비전성남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세계의 문화를 즐기는 축제가 마련된다.

성남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월 17일 오후 1~6시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
▲ 축제현장에서 세계민속의상 패션쇼와 전통춤, 나라별 의상 체험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 비전성남

5개국의 세계민속 의상 패션쇼, 중국·필리핀·몽골 전통춤, 다문화가정 어린이 오케스트라단 연주, 몽땅의 노래공연, 성남하나FC다문화가정 유소년 축구단의 미니 축구게임 등이 진행된다.    

나라별 전통소품·민속공예품·어린이 재능대회 역대 수상작 전시회와, 우리나라 왕실 의복·우즈베키스탄 전통 옷 입어보기, 중국 만리장성 만들기, 일본 기모노 종이접기, 몽골 게르 만들기 등 체험 행사가 열린다.  
▲ 음식 체험관에서는 몽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터키 등 여러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 비전성남

음식 판매대도 마련된다. 한국 순대, 해물 부침개, 몽골 튀김만두(호쇼르), 필리핀 잡채(판싯), 우즈베키스탄 볶음밥(플롭), 터키 치즈롤 등 여러 나라의 전통음식을 맛 볼 수 있다.   

누구나 즉석 참가할 수 있는 훌라후프 시합, 협동 제기차기 시합, 외국인주민 OX퀴즈 게임이 펼쳐지고, 프로축구 선수의 팬 사인회, 다문화가정 무료사진촬영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열린다.   

성남시는 이날 외국인 업무추진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주고, 다문화가정 5가족, 20명에게 모국방문 증서를 전달한다.    

김영숙 성남시 가족여성과장은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상생의 의미를 찾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