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분당 중앙공원 ‘도심 속 목장나들이’

건초주기, 젓짜기 등 체험행사 다양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05/21 [08:40] | 본문듣기
  • 남자음성 여자음성

▲ 5월 23일과 24일 분당구 중앙공원 중앙광장에서'도심 속 목장나들이'행사가 열린다.     © 비전성남

 도심 한가운데서 어미소 젖 짜기 등 목장 체험을 통해 우유를 배우는 행사가 오는 5월 23일과 24일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가 주최하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에 장소를 내줘 주말 가족단위 시민에게 이색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 송아지에게 건초주기, 소 젖 짜기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 인형극도 마련된다.     © 비전성남

이날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는 젖소 10마리와 1,000㎡ 규모 목장을 중앙공원에 옮겨와 참여 어린이들은 송아지에게 건초를 주고 소의 젖을 짜며 우유 생산 과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 우유 인형극과 우유제품 만들기와 시음행사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 비전성남
 
우유 비누·푸딩·커스터드 크림 만들기, 우유포스터 전시회, 포토존, 우유카페, 인형극(하루 4회), 시음 행사 등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가 많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5분 간격으로 어린이 기준 60팀이 입장해 순서대로 체험을 즐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마지막 입장 시간은 오후 4시이다.

도심 속 목장나들이는 국민의 우유 섭취를 유도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개최하는 전국적인 홍보 활동이다.

성남지역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번째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