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세월호 참사가 560일을 맞게되는 10월 27일, 성남시청 2층 종합홍보관내, 시민갤러리 '공감'을 찾는 가슴아픈 전시회가 있다.
416가족협의회와 416기억저장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이 떠난 방에 그들이 남기고간 유품들을 담은 사진전으로 개최된다. 지난 4월 2일 안산시의 416기억전시관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가 10월 27일부터 성남시청을 찾아온 것이다. 전시기간중인 10월 29일 11시에는 '세월호 가족과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된다. [사진展 '아이들의 방' 개요] - 기간 : 2015. 10. 27(화) ~ 11월 1일(일) 오전9시 ~ 오후 6시 - 장소 : 시민갤러리 공감(성남시청 2층 종합홍보관 내) - 주관 : 416가족협의회, 416기억저장소 - 문의 : 031)410-0416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가장 중요한 교훈은 '안전과 책임'이었다. 많은 어린 학생들의 희생을 통해 우리에게 남겨진 이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성남시청에는 지금도 세월호 추모깃발과 대형 현수막이 나부끼고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시민단체가 설치한 세월호 조형물 '여기 배한척'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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