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014년도 새롭게 출범하는 성남시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로 신문선 명지대 교수를 공개 채용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문선 대표이사는 1998년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유명한 축구인사로 현재 명지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연세대대학원에서 체육교육학 석사, 세종대대학원에서 스포츠마켓팅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프로구단 운영에는 처음 참여하게 되는 체육행정, 언론, 교육, 기업경영의 전문가로 알려지고 있다. 신 교수는 “그 동안 여러구단에서 창단시 최고 경영자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받은적이 있으나 이번에는 스스로 성남시민구단에 대표이사 공모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이사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프로선수로서의 경험, 학문적 연구, 전문적인 축구용역활동 등 일생의 내공을 바탕으로 강한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의 책임자에 도전했다”며 “방송생활도 정상에 있을 때 떠났듯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변화의 기로에 선 성남시민프로축구단의 선장이 되어 성남시민구단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장으로는 ㈜새론피앤비 김하목 대표가 결정됐다. 김 씨는 前서울신문사 편집부장이자 前스포츠서울 경영기회실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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