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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팡파르’

주민들의 예술공연과 인기연예인 축하공연 열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5/08/18 [09:17]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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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서 개최하는 '콩쿠르의 밤' -문화예술 취미동호인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예술무대와 함께 인기연예인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 비전성남
 
  성남시민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끼를 뽐내고 연예인 축하공연도 즐기는 공연이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 앞에 마련된다.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추진위(위원장 원영자)는 오는 8월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2015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를 연다.
 
이날 1부 행사는 김태옥 행사추진위 사무국장이 진행을 맡아 식전부터 정 색소폰 동호회 공연, 청소년밴드인 마마세이 뮤직스쿨의 공연, 어린이 벨리댄스 등 각종 공연을 선보인다.
 
2부 행사는 개그맨 김태호 씨가 MC를 맡아 예선을 통과한 지역주민 13개 팀이 가창, 퍼포먼스, 방송 댄스, 기악, 팝핀 댄스 등 각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친다.
아튼빌 부녀회 댄스팀의 ‘현명한 선택’, ‘씨스타 믹스곡’ 방송 댄스, 징검다리 음악대의 ‘에델바이스’ 오카리나 연주, 검단초 가야금 연주단의 ‘침향무’ 등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초청가수 한서경의 ‘낭랑 18세’, 우연이의 ‘우연히’ 등 축하공연도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운다.
 
행사가 끝나면 43인치 LED TV, 세탁기, 자전거 등 경품추첨행사가 열린다.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는 지역주민 22명이 스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올해로 2년째 공연을 기획했다.
주민들이 한마음이 돼 만드는 열띤 무대는 흥을 즐기며 화합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