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편안해야할 이 한달이 성남시민들에게는 그렇지 못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한 성남 시민들은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 소식에 울분을 토해내고 시민사회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기때문이다.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방재정 개편의 부당한 시도를 막아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지키기 위해, 국회, 시민사회, SNS 매체 등을 가리지 않고 숨가쁘게 행동하는 모습이다. 지난 28일은 '가정의 달'의 마지막주 토요일로 성남시내 곳곳에서 여러 행사가 개최되었다. □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 아침 7시 30분 중원구에 소재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제 17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개최되었다.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여한 시민사회에서는 지방재정 개악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와 반대 서명운동도 함께 열렸다. 준비운동을 마친 2천 5백여명의 중원구민들은 건강을 위해 3.8km의 왕복달리기 코스를 가족, 친지들과 함께 달렸다. □ 성남시 자율방재단 개소식 오전 11시에는 성남시 자율방재단 개소식이 율동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오후 1시 시청 광장에서는 ‘어린이 경제벼룩시장’ 행사가 열렸다.
□ 성남FC 홈경기와 새마을회 바자회 오후 2시 탄천 종합운동장에서는 성남FC와 인천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장 밖에서는 지방재정 개악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서명운동과 함께 유인물이 돌려졌고 경기장에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성남FC는 이제 축구 못합니까? PlZ SAVE SFC!”라는 문구가 새겨진 걸게가 설치되었다. 경기장 남문에서는 성남FC와 협약식을 가진 성남시 새마을회 회원들이 협력하여 '성남FC 해외축구교실 지원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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