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민이 100만 명입니다. 얼마나 많은 요구와 다양한 일들이 진행되고 있을지 짐작되실 겁니다.
지금 이 순간도 각 분야별로 숱하게 많은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번에 다 보여드릴 수 없어 안타깝지만, 그 중에서도 꼭 알려드리고 싶은 몇가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성남은 지금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종횡무진 발전하고 있습니다!

❍ 해외시장을 성남의 품으로!
 

▲ 해외시장을 성남의 품으로!     © 비전성남

소식 들으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성남산업진흥재단이 미국에서 950만 달러 상당의 수출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된 2013 플로리다 국제의료기기 박람회에 지역 내 의료기기 기업 7개사를 파견해 이룬 쾌거입니다. 여세를 몰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미국 LA와 캐나다 밴쿠버에 북미시장개척단을 파견해서 또다른 성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막강 성남, 파이팅입니다!
 
 
❍ 성남에도 둘레길이 생깁니다!
 

▲ 성남에도 둘레길이 생깁니다!     © 비전성남

우리 성남시에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도심형 도보여행길’이 생깁니다. 지하철역에서 내려 문화시설을 둘러보고 산림휴양도 즐긴 뒤 맛집도 찾을 수 있는 종합 산책길이 생기는 것이지요. 첫 코스인 이매권 둘레길은 분당선 이매역 2번 출구에서 영장산으로 연결되는 5km구간입니다. 성남아트센터, 안말 먹거리촌, 한천․매봉 약수터 등을 지나 반딧불이 서식처인 맹산생태학습장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시는 이곳에 11월까지 1억5천만원을 들여 나무다리, 계단, 이정표 등을 설치하고 보행로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공식 명칭은 조만간 주민 공모를 통해 결정할테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내년부터 더욱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서 시민 여러분의 웰빙 산책로를 확대해 갈테니 기대해주십시오!
 
 
❍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 성남시가 함께 키웁니다.
 

▲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 성남시가 함께 키웁니다     © 비전성남

성남시는 중원구 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던 드림스타트 사업을 수정구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총 958세대 1,272명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저소득가정 아동(0세∼만 12세)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해 공평한 양육여건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드림스타트센터의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성장, 발달에 필요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아동발달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개별적 욕구와 상황에 맞춰 선택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이지요. 시는 내년도 본예산에 5억 원의 자체예산을 추가 확보해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확대에 따른 사업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