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013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새해 시작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2013년 100만 시민을 울고, 웃게 했던 가장 대표적인 뉴스를 시민과 함께 선정했다.
2013년 성남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전국지자체 최초로 선언했던 ‘모라토리엄’ 선언의 장기적인 논란을 끝내는 ‘모라토리엄 종식 선언’을 뽑았으며, 이는, 2014년 시 재정정상화에 대한 기대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10대뉴스에는 주민숙원사업이자 본시가지 의료공백을 메워줄 ‘성남시의료원 건립 기공식’, 통합·희망으로 창단한 ‘성남시민프로축구단’, 쾌속민원행정으로 인기를 끈 ‘SNS 시민소통관제’, GE헬스케어와 같은 유명외국기업의 투자까지 이끈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가 상위권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민선4기 호화청사로 비판 받았던 성남시청사가 ‘아이사랑놀이터, 북카페, 체력단련장, 회의실’등 시민에게 365일 개방하는 ‘시민의 사랑방’으로 탈바꿈하여 신관광명소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전국적으로 보호관찰소 이슈화를 불러왔던 ‘성남보호관찰소이전’과 시민 721명이 913억을 공모한 ‘시민예산참여축제’에 이어 ‘공동주택리모델링,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지상공원화 사업’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10대뉴스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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