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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민이 말하는 2013년 10대 뉴스

100만 시민 ‘모라토리엄 종식 선언’을 가장 행복한 뉴스로 선정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3/12/31 [13:31]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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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2013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새해 시작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2013년 100만 시민을 울고, 웃게 했던 가장 대표적인 뉴스를 시민과 함께 선정했다.
 
▲ 2013년 성남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전국지자체 최초로 선언했던 ‘모라토리엄’ 선언의 장기적인 논란을 끝내는 ‘모라토리엄 종식 선언’을 뽑았다.     © 비전성남


2013년 성남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전국지자체 최초로 선언했던 ‘모라토리엄’ 선언의 장기적인 논란을 끝내는 ‘모라토리엄 종식 선언’을 뽑았으며, 이는, 2014년 시 재정정상화에 대한 기대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10대뉴스에는 주민숙원사업이자 본시가지 의료공백을 메워줄 ‘성남시의료원 건립 기공식’, 통합·희망으로 창단한 ‘성남시민프로축구단’, 쾌속민원행정으로 인기를 끈 ‘SNS 시민소통관제’, GE헬스케어와 같은 유명외국기업의 투자까지 이끈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가 상위권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성남시 주요 10대뉴스에는 주민숙원사업이자 본시가지 의료공백을 메워줄 ‘성남시의료원 건립 기공식’도 포함됐다.     © 비전성남


또한, 민선4기 호화청사로 비판 받았던 성남시청사가 ‘아이사랑놀이터, 북카페, 체력단련장, 회의실’등 시민에게 365일 개방하는 ‘시민의 사랑방’으로 탈바꿈하여 신관광명소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전국적으로 보호관찰소 이슈화를 불러왔던 ‘성남보호관찰소이전’과 시민 721명이 913억을 공모한 ‘시민예산참여축제’에 이어 ‘공동주택리모델링,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지상공원화 사업’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10대뉴스에 포함됐다.
 
▲ 성남일화 구단을 인수해 통합·희망으로 창단한 ‘성남시민프로축구단’도 성남시 2013년 주요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 비전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