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재향군인회(회장 조정연)는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진행 중인 ‘나라지킴이 리더십 교육(3.12~13)’ 행사에 이재명 성남시장을 초청해 3월 12일 ‘고문 추대패’를 증정했다.
회원 수 1만6,786명의 성남시재향군인회는 다케시마의 날 규탄 성남시민대회, 천안함 추모대회, 6.25 기념행사, 월남 참전 어르신 노인잔치 등 호국·안보·보훈 관련 활동을 펴고 있는 단체로,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역 안보에 이바지한 공을 높이 사 고문으로 추대하게 됐다. 성남시는 지역 안보와 호국정신 고취를 위해 성남시청 공원 내 소녀상 건립 추진, 미국 밀피타스 시에 소녀상·위안부결의안 기념비·한국전 참전 기념비 건립 추진, 생존애국지사 보훈명예수당 매달 30만원 지원, 7,200명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매달 5만원 지급 등 각종 보훈 사업을 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분당구 백현동 낙생대 공원에 ‘성남 항일 독립의병 기념비’를 건립한다. 시설이 낡고 시민 접근성이 떨어지는 수정구 태평4동의 현충탑과 보훈회관은 태평1동에 건립 중인 '밀리언 공원'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성남시재향군인회의 나라지킴이 리더십 교육은 재향군인회 임원, 안보단체 임원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와 직무교육, 사업계획 보고,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 부대방문, 용문사지구 전적비 탐방 등이 진행됐다. <문의> 자치행정과 민간협력팀 729-2325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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