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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행정] 100만 성남시민의 마음을 헤아리다!

  • 비전성남 | 기사입력 2013/11/27 [14:46] |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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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민선5기 들어 진정한 주민자치의 주인으로서 시민의 역할을 강조했다. 시정모니터와 일일명예시장, 명예감사관 등을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폭을 넓혔다. 특히 주요 시정현안과 관련, 삶의 현장에서 직접 시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시책이 속속 등장해 시민과의 소통도 강화됐다. 시가 시민의 마음을 읽으면서 시와 시민이 성남 발전의 진정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
 
▲ 성남시는 민선5기 들어 진정한 주민자치의 주인으로서 시민의 역할을 강조했다.     © 비전성남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의 장…노상방담 등 찾아가는 간담회

◆ 노상방담 = 시는 주요 현안이나 숙원사업, 갈등사항 등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각 지역을 찾아가 지역주민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일명 ‘노상방담’으로 모두 5회 열었다.

지난해 8월 ‘제1공단 활성화 방안’(희망대공원)을 시작으로 9월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분당구청 야외광장)에 이어, 올해는 2단계 재개발사업 정상화 방안, 지역난방 도입, 신흥주공아파트 재건축 및 신흥2동 재개발 추진, 수정청소년수련관이전 등을 주제로 열렸다.

논의된 사업은 그간 상당한 진척을 보여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내년 1월 통합 출범하면 제1공단-대장동 결합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며, 공동주택 리모델링은 전국 최초로 6월 조례 제정에 이어 자문단‧협의체·지원센터 등 종합지원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다.

지지부진하던 신흥2동 재개발은 10월 16일 LH공사와 정상추진 합의를 이뤄냈고, 지역난방 확대 보급은 전국 최초로 11월13일 조례를 공포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올해 저녁시간대를 이용해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총5회 주민간담회를 열고 주민 현안에 대한 해결점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도록 소통을 강화,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 031-729-2282>

◆ 성남보호관찰소 학부모참여단 운영= 중앙정부의 독단적 결정에 의해 야기됐던 보호관찰소 이전문제는 민관대책위원회와 학부모참여단(1,460명)을 운영, 시민과 협의해 입지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

민관대책위원회는 11월 21일 4차 회의를 갖고 임시행정사무소 설치 문제 등 성남보호관찰소 정상화를 위한 합리적인 해결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자치행정과 행복마을팀 031-729-2312

◆  SNS 시민소통관의 광속민원행정= 스마트시대의 신문고, 각 부서 시민소통관 135명이 SNS를 통해 실시간 민원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갖춰 광속행정으로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2년 8월 시행 후 올 10월 말 현재 4,070건 민원을 처리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으며 ‘2013년 행정제도 개선 우수 사례’로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11월 18일 수상했다.
<공보관실 인터넷홍보팀 031-729-2061>

청렴 도시, 청렴 시정…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반부패 경쟁력 제고

시는 반부패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민감사관제, 전국 최초 시민청렴평가단. 성남시 청정협의회 운영 등 시민의 정책결정 참여제도를 도입하고 고위공직자 인사공정성 확보를 통해 반부패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시장 집무실 CCTV 설치와 청탁배격, 청렴인센티브(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청렴힐링제 운영), 청탁등록시스템 운영으로 청렴공직문화를 정착시켰다.

그 결과, 올해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1위’가 확실시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11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우수기관’에 이어 2012년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인구 5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23개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원칙적이고 투명한 행정의 최우수 도시’ 조성을 위해 청렴정책을 발굴하고 실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감사관실 청렴정책팀 031-729-2662>

시민이 성남시 예산을 짠다…시민 제안, 예산 913억 원 반영

시민이 직접 참여해 예산을 짜는 ‘시민참여예산축제’에 예년보다 대폭 늘어난 721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돼 총 예산 913억 원 사업이 확정됐다.

시는 2010년 모라토리엄 선언 후 3년이 지난 2014년을 재정건전화 원년으로 선언하고 시민예산참여축제를 8월 5일~9월 5일 한 달간 진행했다.

공모 결과 도로교통분야 261건, 공원녹지분야 90건 등 접수된 721건 가운데 올해 시행 중인 사업 102건 242억 원, 2014년 편성 예산안 총 2조2,392억3,907만 원 가운데 확정사업 226건 671억 원 등 총 328건 913억 원이 예산에 반영됐다.

시는 불가 사업으로 결정된 194건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버려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예산법무과 예산팀 031-729-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