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새마을금고(협의회장·김상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홀몸노인 댁에 전할 가정용 소화기 1천개(1,320만원 상당)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성남시는 12월 16일 오전 11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새마을금고 협의회 소화기 기증식'을 갖고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65세 이상 홀몸 노인 댁 1천가구에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했다. 이번 소화기는 성남지역 내 동부(이사장·김상현), 북부(이사장·이종식), 수정(이사장·조영이), 제일(이사장·정광옥), 낙원(이사장·백승호), 중원(이사장·황순환), 중부(이사장·민철기) 등 7곳 새마을금고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김상현 성남시 지역새마을금고 협의회장은 “소화기는 혹시 있을지 모를 화재 피해를 줄이는 안전 도구가 될 것”이라면서 “홀몸 노인은 물론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지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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