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마을버스경영자 협의회(회장 이운기)가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0포(20㎏들이)를 2월 14일 성남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40분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과 이운기 마을버스 경영자 협의회장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탁식’을 했다. 이어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과 산성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50포씩 쌀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성남지역 10개 마을버스 회사가 지역사회에 공헌하려고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해 구입했다. 앞선 2011년 성남시 마을버스 경영자 협의회는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2012년 저소득 대학생 장학금 600만원을 각각 성남시에 기탁했다. 성남시 마을버스 경영자 협의회는 ▲광성마을버스(대표 이운기) ▲성남마을버스(대표 김강호) ▲은행마을버스(대표 권민상) ▲신도양마을버스(대표 이영기) ▲성남시민버스(대표 고재형) ▲서현교통(대표 배경석) ▲진아교통(대표 정기엽) ▲대일교통(대표 이양섭) ▲영상교통(대표 권영일) ▲미금교통(대표 이승훈) 등 10개 마을버스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비전성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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